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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_제18회 FAI 장거리 세계선수권 대회 소식

  •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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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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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FAI 장거리 세계선수권대회 개막>

- 제 18회 FAI 장거리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단
- 현지 적응훈련 마치고 본격 대회 채비
- 20일 개막식 후 21일 연습비행 진행
- 22일부터 대회 시작

 

안녕하세요.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입니다! 

 

2년주기로 개최되는 제18회 FAI 장거리 세계선수권대회가 국제항공연맹(FAI)의 주최 및 주관하에 20일 개막식을 거쳐 22일부터 대회를 시작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프랑스 샤흐-무흐-쥴롱에서 열린 개막식과 연습 비행을 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마쳤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0일 오후 5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57개국 150여 명의 선수들이 샤흐-무흐-쥴롱 착륙장 일대를 1km가량 퍼레이드를 펼치며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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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개막 퍼레이드에는 박정환, 오석철, 이태수, 원치권 선수가 국가대표로서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팀리더로 송진석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KPGA) 회장과 서포터로 한윤조 KPGA 전무이사 등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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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퍼레이드에는 박정환, 오석철, 이태수, 원치권 선수가 국가대표로서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팀리더로 송진석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KPGA) 회장과 서포터로 한윤조 KPGA 전무이사 등도 함께 했습니다.

 

지난 18일 프랑스 현지에 도착한 우리 선수들은 사흘째 현지 적응훈련을 하며 세계 정상급 파일럿들과의 경쟁에서 우의를 점하기 위해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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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권 선수는 "우리 선수들이 알프스 산악지형에 익숙치 않은 한계가 있지만, 서로 함께 격려하고 이끌어가면서 한국팀이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담금질을 계속하고 있다"며 "숙소에서도 현지 지형과 기상을 분석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진석 KPGA회장은 "개막식 직전 열린 안전 브리핑에서 계곡에서 휘몰아치는 강풍과 돌풍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는 당부가 있었다"면서 "우리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레이싱을 펼칠 수 있도록 글라이더와 하네스 장비를 정비하고 비행 전략을 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본격 경기가 시작돼 오는 2일까지 12일간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성적은 12일 간의 성적을 모두 합산하는 방식으로 채점되며 시상식은 3일에 열립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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