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OM

(Newsroom)

문경 국제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 ‘한국 우승’

  • 2024-06-24
  • |
  • 관리자
  • |
  • 조회 : 465회

사상 첫 아세안-오세아닉 대회
개인·단체전 우승 타이틀 석권
9개국 140명 선수·관계자 참여

문경 단산 활공장(문경읍 고요리 소재) 일대에서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아세안-오세아닉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사상 처음으로 열린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대륙 국가 간의 경쟁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 타이틀을 모두 석권했다.

국제항공연맹(FAI)과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KPGA)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9개국 140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해 아시안-오세아닉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겨뤘다.

이번 대회 최고의 영예인 국가대항전 1위는 대한민국, 2위 호주, 3위는 중국이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표선수팀은 원용묵 감독을 필두로 원치권, 하치경, 최정만, 임문섭, 백진희 선수가 참가했다.

개인 종합 1위는 한국의 원치권 선수, 2위는 호주의 가레스 카터(Gareth Carter), 3위는 호주의 피터 슬래이드(Peter Slade)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또한, 여성부에서는 일본의 게이코 히라키(Keiko Hiraki), 2위는 호주의 카리 엘리스(Kari Ellis), 3위는 한국의 김현희 선수가 수상했다.

출처 : 경북매일(http://www.kbmaeil.com)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비밀글 기능으로 보호된 글입니다.

작성자와 관리자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이라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