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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프랑스 장거리 세계선수권 참가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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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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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프랑스 샤무-슈흐-쥴롱에서 개최되는 '제18회 FAI 패러글라이딩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장거리 국가대표 선수 4명과 운영진 2명이 17일 현지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세계선수권대회는 국제항공연맹(이하 FAI)이 주최 및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한다.

한국 선수단은 원치권(24·KoreaPara), 박정환(31·Gingliders), 오석철(45·Gingliders), 이태수(46·FluNambu)가 국가대표로 대회에 참가한다. 대회 부문은 단체전인 국가대항전과 개인전인 종합부 및 여성부로 진행된다.

한국 대표 선수들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2022년 고창 패러글라이딩 월드컵'과 '2022년 문경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아시안 투어'에 모두 참가하며 경기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 중이다.

특히 올해로 만 24세인 원치권은 문경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아시안 투어에서 전체 122명 중 2위를 차지하며 세계 정상급 반열에 올라섰다.

또한, 박정환도 같은 대회에서 종합 9위를 차지하며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15일 동안 이어지기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익숙하지 않은 유럽의 험악한 산악 지형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도 관건이다.

패러글라이딩 장거리 국가대표 선수단은 다음달 3일 경기를 마치고 5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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